“2012 SIDEX 종합학술대회는 어느 때보다 높은 퀄리티를 갖춰야한다”
지난달 23일 김덕 학술이사와 8명의 학술위원이 모인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학술위원회가 열렸다.
하반기 회원 학술집담회에 대한 평가와 2012 SIDEX 준비와 관련한 논의가 오간 이날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단독개최의 부담을 철저한 준비로 이겨내자는 데에 중지를 모았다.
회의는 교정, 근관치료, 치주, 교합, 구강내과, 임플란트 수술 시의 합병증의 처치, Medically compromised Pt.의 치과 치료, 스탭 등 각 위원들이 전담하는 섹션의 강연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됐다.
학술집담회에서 호응을 얻었던 ‘에어플레이’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활용하자는 의견, 강연 주제와 연자를 미리 확정짓고 활발한 홍보로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자는 의견, Basic 코스와 Trend 코스 등 세분화를 통해 실용성을 높이자는 의견 등이 제기됐다. 위원들은 이달 말까지 2012 SIDEX 종합학술대회의 큰 틀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