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 분야 전략 산업 선도기업인 메드파크(대표 박정복)가 글로벌 No.1 임플란트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트라우만의 한국법인인 스크라우만코리아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메드파크는 생체재료를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기업으로 치과용 골이식재, 의료용 콜라겐 원료 및 콜라겐 멤브레인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종골이식재(Pocine/Bovine), 멤브레인(Porcine/Bovine Collagen) 제품을 동시에 제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양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완비했다.
지난 10년간 해외사업에 주력,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메드파크는 스트라우만코리아와 파트너 계약으로 더욱 견고한 국내 공급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본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비즈니스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메드파크는 지난 2010년 임플란트 사업으로 시작, 2013년도 수출 100만불 탑을 달성하고 중국과 미주 등 30여개국에 딜러를 보유하는 등 해외에서 이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