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염혜웅·이하 영등포구회)가 흑룡의 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영등포구회는 지난 16일 저녁, 이사 및 원로, 각반 반장 및 간사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이사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염혜웅 회장은 인사에서 “경기도 좋지 않고 여러 상황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이겨내려는 의지와 튼튼한 단결력이 있다면 불가능은 없을 것”이라며 “전년부터 반회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온 만큼 올해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회무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정기 총회 준비 등 영등포구회의 현안과 회무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원로 회원들의 덕담과 조언도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구회는 다음달 24일 정기총회를 가질 계획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