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프로덕트] 디오 'DIO PROBO Z'

2021.02.01 11:40:50 제905호

보철 최적화 3D프린터 ‘PROBO Z’ 출시 임박
더 빨라진 출력 속도와 높은 정밀도로 디지털 보철 시대 ‘활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치과계에서도 임플란트 시장이 디지털과 결합되면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3D프린팅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보철 제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 역시 3D프린터 ‘DIO PROBO Z’의 출시를 예고하며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이미 지난 YESDEX 2020에서 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출시가 임박해진 현재 ‘DIO PROBO Z’에 대한 치과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속도와 정확도 둘 다 잡다!

‘DIO PROBO Z’는 고해상도 Full HD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를 투사해 적층방식으로 3차원 구조의 출력물을 빠르고 정밀하게 제작할 수 있다. 기존 ‘DIO PROBO’와 동일한 방식이지만 ‘DIO PROBO Z’는 좀 더 특별하다는 게 디오 측의 설명이다.

 

기존보다 보철 제작에 더욱 최적화되면서 더 빠르고 더 정밀한 보철 제작이 가능해졌다. 특히 디오가 자체 개발한 최종 보철용 첨단 신소재 ‘DIOnavi-C&B Z’의 출력 시간은 싱글기준 단 25분으로 비교불가한 수준이다. 또한 출력물의 모든 구간의 정밀도가 50㎛ 이내일 정도로 정확도 역시 놓치지 않았다.

 

후경화의 경우에도 ‘DIO PROBO Cure 2’를 사용해 최종 결과물을 더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기존 경화기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 방향에서 광원을 발생시켜 더욱 빠른 시간 내에 경화처리가 가능하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DIO PROBO Z’는 빠른 속도와 높은 정확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하며 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체어사이드 솔루션에 딱 맞는 디자인

디자인 측면에서도 술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터치 스크린은 처음 사용하더라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됐다. 또한 오픈형 디자인은 치과 내 어떤 곳에 두더라도 손색이 없고, 더욱 콤팩트해진 사이즈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는 진정한 체어사이드 솔루션의 탄생이라는 평가다.

 

 

뛰어난 품질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DIO PROBO Z’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디오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앞세워 자체 생산한 프린터와 소재에 관한 다양한 고객지원 및 관리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문의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 인력의 신속한 대응은 ‘DIO PROBO Z’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단순히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완전한 토탈 디지털 솔루션을 완성시킨다는 디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술자와 환자 모두를 사로잡은 보철 제작 솔루션

환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려 재내원율을 높이고, 더 나아가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게 하는 것은 치과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환자의 만족도 상승에는 전체적인 진료시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런 면에서 ‘DIO PROBO Z’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빠르고 정확한 출력속도 덕분에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고, 수술도 바로 가능해 체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술자 입장에서도 최종 보철을 빨리 프링팅한 다음 즉시 체결할 수 있어 시술이 한결 수월해지는 장점도 있다. 이처럼 디오의 우수한 보철 제작 솔루션은 제작부터 수술까지 모든 진료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치과를 운영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디오 이용영 팀장은 “‘DIO PROBO Z’의 빠른 보철 제작은 생산성 향상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확실한 이점으로 작용한다”며 “우수한 3D프린팅 기술력으로 혁신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보철 시대를 활짝 열 것”이라 강조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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