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나비’ 등 주력제품 앞세워 해외진출 강화

2021.03.29 11:36:49 제912호

디오, 지난 23일 제33기 주주총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3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철 회장, 김진백 대표이사,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영업 △외부감사인 선임 △내부관리회계제도 운용실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보고 등이 진행됐다.

 

김진백 대표는 “전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과 주주들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4분기 영업이익 최대 실적과 ‘디오나비’ 40만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전 세계 임상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디오나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시장 선점과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오는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T와 의료산업의 기술을 융합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과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하고 있다”며 “보철에 최적화된 3D프린터 ‘DIO PROBO Z’를 시작으로 ‘ECO Project’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보철영역을 넘어 치과의 모든 부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오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1,200억원의 매출과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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