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고 이러한 팬데믹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문제에 착안, 총회는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내용을 회칙에 신설했다. 또한 신임회장은 서봉직 교수, 감사는 최종훈 교수가 선출되면서 연임을 확정지었다.
서봉직 회장은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년 간 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를 이끌어왔고, 지난 1일부터 새 임기에 들어갔다.
서봉직 회장은 “새롭게 연장된 임기 동안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 문화를 정착해 구강내과학 교수와 구강내과 분야, 치과계에 주어진 숙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