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前회장이 자전적 에세이 ‘나는 최대집’을 출간하며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다.
대선 후보로서의 성장배경과 투쟁으로 점철돼온 의협회장으로서의 활동, 국민을 치유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와 자유 시장경제 제도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고 강조한 최 후보는 코로나19 상황의 중심에서,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의료계와 국민을 위한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한편, 지난 8월 공식 출마선언을 한 최대집 후보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의사로서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