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가 ‘커스터마이징 중간관리자 과정’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4월 10일에는 10인 이상 치과에서 필요한 직원의 입·퇴사 관리부터 복지, 바뀐 노동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원내 업무 프로세스, 팀 활동 체계화, 법정의무교육, 병원의 가치 경영, 고객과의 관계 구축 등 중간관리자가 갖춰야 할 요소를 세세하게 다룬다.
24일에는 ‘20인 이상 병원급 총괄업무’로 폭을 넓힌다. 직원 채용 및 재계약부터 매출관리, 컴플레인 처리방법, 조직구성, 업무분장 및 점검, 원내 교육 세팅하기, 20인 이상 기관에 해당하는 법정의무료육과 노동법 바로 알기 등 치과에서의 핵심업무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강연은 5월 1일 이어진다. ‘4인 내외 치과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중간관리자 과정’으로, 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소통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기반으로, 병원의 성장을 돕는 업무관리, 매출관리 및 내외부 고객관리, 회의관리 등 소규모 치과에서 중요한 중간관리자 역할을 살펴본다.
SIDA는 “치과 규모에 따른 맞춤형 중간관리자 과정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면서 3회의 강연은 각각 이혜경·서혜림·윤소리 강사가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