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빈, 임플란트 ‘BLACK 코스’

2022.04.14 10:49:45 제963호

전인성·김세웅 원장 다음달 21일부터 총 6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임플란트 임상의들을 위한 ‘덴탈빈 BLACK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는 ‘상악동거상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을 주제로 수술과 보철 두 파트로 구성하고, 전인성 원장이 4회에 걸쳐 수술파트를, 김세웅 원장이 보철파트 2회를 진행한다. 덴탈빈 BLACK 코스는 지난 2018년부터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세미나에서도 개강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술파트를 맡은 전 원장은 △상악동거상술의 분류와 적용 △치조정접근과 측방접근 및 그 다양한 적용방법들 △성공적인 상악동 골 만들기를 위한 고려사항들 △상악동에 적합한 골이식재의 선택과 PRF의 사용과 한계점 △상악동거상술 합병증의 모든 것 △상악동점막 천공의 수리와 구강상악동누공의 처치방법 등으로 연자의 오랜 경험과 술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인성 원장은 “잔존치 골 양에 따른 상황, 악간 거리에 따른 상황 등 여러 상황이 있지만 상악동을 본질적으로 접근, 상악동수술 후 합병증을 해결하는 것으로 귀결이 돼야 한다”며 “점막파열, Bone frame 파절, 출혈, 수술 전 후 염증 등 합병증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개념을 익히고, 테크닉을 높여야 상악동을 다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철파트에서 김세웅 원장은 △Implant level impression 채득 후 다양한 임상상황에 따른 적절한 bite 채득 방법 △임시 보철물 장착을 필요로 하는 임상 상황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등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보철의 개념, 과정, 실제 환자케이스 및 재료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덴탈빈은 오프라인 세미나와 더불어 사전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로 플립드런닝이 가능해 개념 정리 후 실전 오프라인 강의 및 실습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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