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7월 1일부터 온라인 보수교육이 전면 중단된다. 2020년 6월부터 한시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보수교육이 2년 1개월만에 중단, 기존의 오프라인 보수교육으로 정상화된다. 이로써 7월 1일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보수교육만이 가능하며, 온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의 보수교육도 개최할 수 없게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지난 13일 각 지부 및 분과학회, 각 치과대학 등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치협은 “2020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온라인 보수교육을 한시적으로 승인,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2년 1개월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진행됐던 온라인 보수교육에 대해 2020년 7월 1일부터 기존 팬데믹 이전의 대면교육(오프라인)으로 전환해 온전한 일상회복을 본격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0년 7월 1일 이후 진행할 보수교육에 대해서는 대면교육(오프라인)만으로 계획(온라인 병행 불가)해 30일 이전에 치협 학술국으로 보수교육 승인신청을 해주기 바란다”며 “다만 2020년도 상반기 중 또는 이후에라도 감염상황, 정부 방역체계에 중대한 변화가 있을 때는 상황에 맞춰 보수교육 방향을 다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