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프러덕트] 레이 RAYFace

2022.06.20 10:07:11 제972호

세계 최초 ‘안면+X-Ray+구강영상’ 자동정합 구현
치과 진단-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 3차원 안면스캐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새로운 진단의 영역, 치료의 큰 그림을 그리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2에서 많은 호평과 찬사를 받았던 ㈜레이의 3차원 안면스캐너 RAYFace가 국내에 공식 론칭됐다. 환자의 3D 안면정보를 치아 정보와 자동으로 정합해 종합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향후 치과계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더 빠르게, 더 쉽게’

 

0.5초 만에 3차원 데이터 확보 기존 2D 카메라 및 이를 통한 3D 변환 앱은 각도, 자세, 흔들림, 센서 성능 등과 같은 다양한 변수로 일관된 영상이 나오지 못한다. 이런 영상은 임상에 활용하기 쉽지 않다. 일부 안면 3D 스캔 장비가 있기는 하지만, 기존 장비들은 X-Ray영상 또는 구강스캐너 영상과의 정합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거나, 복잡하고 어려운 SW 수작업으로 정합해야 해서 임상적으로는 거의 활용되지 못하고 단순한 환자 상담 정도의 기능만을 보였다.

 

그러나 RAYFace는 다르다. 2개의 치아 카메라와 4개의 얼굴 카메라로 0.5초만에 3차원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렇게 획득된 안면 데이터를 기준으로 CT나 구강스캐너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합한다. 정합한 정보로 3차원 안모에서 정중면과 교합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심미 및 교정 상담, 치료 전후 시뮬레이션 등 상담 시 치료 동의 측면의 활용은 물론, 치료 디자인 영역에서 환자 안모에 어울리는 스마일 디자인이 가능하다.

 

현재의 DSD가 2D로만 진행돼 최종 디자인의 얼굴 매칭이 어려웠던 점도 해결했다. 쉐이드 정보나 치아 쉐이프의 설명 등 치과와 기공소 간의 의사소통 역시 직관적으로 가능하게 됐다. 또한 랜드마크, 가상 교합기(스프린트) 등의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제작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최종 보철물의 교합 캔팅(canting) 정보에 대한 정량적 평가도 가능하게 됐다.

 

환자가 옆에 없어도 내가 필요할 땐 언제든 환자를 (꺼내)보며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치과 치료의 트렌드는 ‘심미(審美)’

안면 정보는 선택 아닌 필수

 

과거에 환자들은 기능적인 수복에 초점을 맞춰 치과를 찾았다. 하지만 지금은 심미적인 이유로 치과를 찾는 환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레이 측의 설명이다. 레이 관계자는 “‘심미치료를 진행하는데 환자의 얼굴 정보 없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에서 RAYFace는 시작됐다”고 말했다.

 

심미 치료라는 이름으로 환자의 얼굴 정보 없이 만들어지는 치료 계획과 보철물 제작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 정성스레 만든 보철물이 얼굴과 어울리지 않거나 비뚤어져 있어 다시 제작해야 하고, 힘들게 세운 치료계획을 중간에 재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심미’라는 트랜드에서 환자의 안면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는 레이는 새로운 진단의 영역, 치료의 큰 그림이라는 것은 바로 환자의 안면정보와 치아정보가 디지털로 잘 정합된 상태에서 임상가가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상담은 물론 치과 진단과 진료 모든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레이가 강조하는 Face-Driven 진단 치료의 진정한 가치가 여기에 있다. Open type, System scalability 레이의 디지털 솔루션은 오픈 타입으로 어떤 시스템과도 호환되는 확장성을 지향한다. 레이는 자신만의 솔루션을 고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해외 다른 지역의 뛰어난 덴탈 서비스 업체들과 연합하는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적극 제안하고 있으며, 이런 회사들과 연합-연계를 적극 추진해 만들어진 플랫폼 생태계로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제품,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레이 관계자는 “이런 연합과 연계는 레이의 마이랩(MyLab)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화 될 것”이라며 “RAYFace 3D 안면스캐너에서 완성한 덴탈 아바타(Virtual Patient)를 exocad나 Dophin, Invivo, R2Gate와 같은 소프트웨어로 바로 연결하는 것이 첫 출발이었고, 앞으로 더 다양한 파트너를 만들어 내면서 스마일얼라이언스(Smile Alliance)로 솔루션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치과의사, 치과기공사가 특정 제품, 브랜드에 종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필요에 따라 디지털화의 장점을 누리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디지털 덴티스트리 생태계를 만들고, 그 속에서 고객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바로 레이가 그리는 미래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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