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동문회장배 골프대회‘성황’

2022.06.30 14:48:42 제974호

지난 19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대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김선용·이하 동문회)가 지난 19일 홍천 세이지우드C.C.에서 제21회 연세치대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총 120명, 30개팀이 참석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접수가 시작된 지 3일만에 마감될 정도로 연세치대 동문들의 참가 열기가 컸다.

 

이날 대회에는 김선용 회장을 비롯해 연세치대 김의성 학장,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박정원 원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부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백명환 이사장, 경기치과의사신협 김정석 이사장, 전남치대재경동창회 이서영 국제이사,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등 내외빈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황진만 동문(73타, 22회), 신페리오 우승은 구제훈 동문(70타, 15회)이 차지했으며, 여자부 메달리스트는 김옥경 동문(87타, 14회), 신페리오 여자 우승은 성의향 동문(72.2타, 32회)이 차지했다. 또한 기별 대항전에서는 전체 227타를 친 32기(성의향, 이동원, 서백건)가 우승했으며, 이외에도 제주도에서 참석한 김건영 동문(5회)이 원거리 참가상을 받았다.

 

동문회 김선용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동문회 최대 행사인 만큼, 이 행사를 기점으로 다시 연아동문 행사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항상 끈끈한 동문사랑을 바탕으로 서로 단합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자”고 격려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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