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Study!! -⑦] 한국치과교합연구회

2014.03.24 17:49:54 제583호

“환자가 행복해야 착한 치과”

치의학에 대해 흔히 ‘보수적’이라는 수식어를 쓰게된다. 의학과 치의학은 대표적인 서양 과학으로 근거에 입각한 근거 중심의 결과를 가장 중요시 한다. 이런 차원에서 보수적이라는 말은 어쩌면 당연하다. 따라서 치과 의료기기 술식이 일반적으로 인정을 받기 위한 제1의 조건은 장기 데이터다.

 

한국치과교합연구회(회장 김영재·이하 교합연구회)는 지난 14년간 개원의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세미나는 교합을 중심으로 보철, 임플란트, 측두하악장애, 보존, 치주 등에 이르는 개원의라면 섭렵해야 하는 모든 항목을 두루 다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합연구회 회장이지 메인 디렉터로 연수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재 회장은 “교합연구회는 기본적으로 교합에 입각한 성공적인 진료를 지향하고 있다”며 “말하자면 수학과 과학이 접목된 교합 치료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교합연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미나의 궁극적인 목적은 환자를 행복하게 하는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에 있다”며 “환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바로 착한 개원이며, 진료수가를 착하게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교합연구회는 오는 30일부터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착한 개원 세미나’를 연다. 환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한 착한치과란 무엇인지를 보여주기 위한 세미나라 할 수 있다. 7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세미나는 김영재 회장뿐 아니라 김평식, 조경안 원장과 함께 진행하며, 근관치료부터 보철, 교합조정, 임플란트 등을 망라하게 된다.

 

교합연구회는 교합조정 전 고려할 점과 준비사항 점검을 철저하게 할 것을 강조한다. 중심위 교합조정과 관련해 그 원칙과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세우고 중심위 치아 접촉 및 치아 이개 등에 대해 꼼꼼히 살핀다. 또한 편심위 치아 접촉과 이해, 편심위 교합조정을 위한 노하우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교합연구회는 이처럼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직접적인 정보전달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교합연구회가 치중하고 있는 것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정보의 공유다. 교합연구회는 홈페이지(ka3o.org)를 통해 교합을 비롯한 다양한 진료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이론이나 논문, 아티클 리뷰가 아닌, 온라인을 통한 실전 연수회가 진행된다고 봐도 무관하다.

 

교합연구회 측에 따르면 연수회 등록자는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다양한 임상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김영재 회장은 “물론 오프라인 세미나도 함께 병행한다”며 “일반 PC는 물론 모바일까지 연동되는 홈페이지에는 지난 10여 년 간의 케이스가 거의 모두 담겨져 있어, 연수회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교합은 치과 임상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제대로된 교합을 완성한다는 것은 환자의 행복과 치과의 행복을 모두 담보해준다”고 강조했다. 교합연구회가 오는 30일부터 7월까지 진행하는 착한개원세미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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