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가 되기 최적합 수련 기회

2014.07.28 09:59:38 제599호

[Let's Study] 한국심는치아연구회(한국맥시코스)

임플란트 대중화 초기 관련 연수회와 스터디그룹의 활동은 매우 다양하게 이뤄졌고, 또한 참가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임플란트 연수회는 관련 업체가 주관하는 몇 개 그룹 외에는 활동이 급격하게 줄었다. 특히 연간 총 3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는, 수련과정에 맞먹는 연수회는 극히 드물다.

 

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이건영·이하 연구회) 멤버들은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비로소 임플란트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된 이들이다.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가 제시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했기 때문이다.

 

AAID는 한국맥시코스(Korea Maxi Course짋이하 맥시코스)를 후원, 1년 300시간의 고강도 연수과정을 거친 수료자들에게 AAID의 어소시에트 펠로우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 중 하나인 Part I 필기시험에 응시 자격을 주고 있다. 필기시험에 통과하면, Mentor 1 Program에 의거해 AAID 학회의 구술시험 및 증례심사 등 2차 시험에 응시, 이 과정을 모두 성공하게 되면 비로소 AAID의 어소시에이트 펠로우로 지명 받게 된다.

 

맥시코스 4기를 수료하고, AAID 어소시에이트 펠로우를 취득한 이건영 회장은 “일부에서는 맥시코스를 단순히 ‘AAID의 서티를 받는 게 다 아니냐’라고 의구심을 보이기고 한다”며 “교육과정을 직접 참여해 본 이들, 그리고 그 과정을 모두 이수한 연구회 멤버들이 이토록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쉽게 폄하하지 못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맥시코스를 통해 AAID 어소시에이트 펠로우를 취득한 이는 약 70명 정도다. 현재 8기가 운영되고 있고, 기수별 3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수치만으로 봐도 맥시코스를 수료했다고 바로 AAID의 정식 회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건영 회장은 “AAID의 어소시에이트 펠로우나 정식회원이 되는 것도 큰 보람이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진정한 임플란트 전문가가 되기 위한 맥시코스만의 정수된 커리큘럼과 교육과정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AAID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은 교육을 제대로 이수했는지를 평가받는 과정이고, 자신이 교육 받고 수련한 것들을 평가받기를 원하는 연구회 회원들은 기왕이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맥시코스를 수료한 이들로 구성된 연구회 멤버 중에는 한국 치과의사만 있는 게 아니다. 일본 치과의사들이 대거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것. 현재 46명의 8기 교육생 중에는 15명의 일본 치과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일본어에 능통한 이건영 회장은 일본인 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맥시코스는 새로운 재료나 장비들에 대한 교육이나 마케팅 위주의 상업적인 세미나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며 “치과의사의 시각에서 축적된 증거 및 임상 경험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철저하게 술자 중심의 임상진료교육으로 운영돼 일본 내에서도 매우 좋게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한국맥시코스 지난 2007년부터 심재현 원장이 메인디렉터로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심재현 원장은 “한국맥시코스는 단편적인 강좌의 모음이 아니라 큰 흐름이 있는 구성으로, 임상경험이 적은 임상의들에게 임플란트 진료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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