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이 오는 31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토론으로 완성하는 치주치료와 임플란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연자의 수준 높은 강연과 토론이 마련됐다. 첫 강의에는 Manfred Nilius 박사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치료 컨셉에 따른 골 형성술’을 주제로 강연하다.
이어지는 강연에는 신승일 교수(경희대치전원)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주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주제로 한 강연과 패널이 모두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희대치전원 관계자는 “리얼하고 생생한 토론을 통해 임플란트, 치주와 관련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계획”이라며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치주과학교실원의 경우 2만원, 그 외에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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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