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배용철)이 주최하고 구강악안면외과의국동문회(경구회)가 후원하는 ‘제15회 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학술집담회’가 오는 5일 경북치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경북치대 구강외과학교실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 올해로 15주년을 맞는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경북치대 김진수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최소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와 이용규 원장(불꽃치과)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최소영 교수는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associated with dental implant’를 주제로 골다공증 약물투여 환자의 골괴사증을 극복하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최신 흐름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이용규 원장은 ‘상악동의 crestal approach에 대해서’를 주제로 강연한다. 상악동 처치에 있어 크레스탈 접근법 시 고려사항은 물론 효과적인 방법 등 노하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