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병기·이하 조선치대동창회) 친선골프대회가 오는 9월 6일 담양 다이너스티C.C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박병기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 간의 소통을 강조해온 바 있다.
“임기동안 전국 회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혀온 박 회장이기에 이번 골프대회에 동문들이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동창회 관계자는 “친선 골프대회인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친목을 다지는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조선치대동창회 친선골프대회는 30팀(120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19만원(캐디피 미포함)이다. 신청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다.
한편 조선치대는 지난 5월 14일 리베라 C.C에서 수도권 동문 친목 자선골프대회를 치룬 바 있다.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치러 수도권 동문의 화합과 단합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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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