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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심미 보철 ‘Forpis’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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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트, 다음달 6일 서울대치과병원

더민트가 주최하고 하스가 후원하는 ‘Forpis 심포지엄 2015’가 다음달 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심미 보철 - Forpis를 만나다’를 주제로 총 6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심포지엄 첫 연자로 나서 ‘디지털 시대의 보철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 원장은 디지털 기술 접목에 따른 보철치료의 변화과정과 주요 고려사항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라믹의 특성’을 강연할 배태성 교수(전북치대)는 지르코니아, 글라스세라믹, Forpis 등 보철재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장단점을 짚는다. 주정삭 소장(마이다스기공소)은 Forpis 제작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제작 단계의 유의사항을 소개한다.

 

보철치료의 핵심에 해당하는 파절과 본딩에 관한 부분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맡는다. 허 교수는 ‘디지털의 허와 실’을 주제로 Forpis를 활용한 크라운 파절 등 임상치료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을 설명한다. 이어 강연에 나서는 이진민 원장(미플러스치과)은 스타일비니어(StyleVeener)의 특징을 낱낱이 해부한다. 이 원장은 저삭제 라미네이트 스타일비니어와 무삭제 스타일비니어에 대한 장단점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치과기공소와 협력관계를 강조할 계획이다.

 

대미는 허수복 원장(서울미래치과)이 장식한다. ‘지르코니아 보철의 현재와 Forpis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할 허 원장은 증례를 통한 전치부 심미보철, Forpis의 물성과 특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치과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열풍 속에서 가장 진일보한 보철물인 Forpis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며 “실패 없는 진단과 완벽한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치료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등록비 없이 들을 수 있다.

 

◇문의 : 070-4849-3005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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