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이하 근관치료학회)가 10월 17일부터 이틀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제47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Endodontics in comprehen sive dentistry를 주제로 근관치료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강연들로 구성됐다. 총 16명의 연자가 나서는 학술대회는 서민석 교수(원광치대)의 ‘Minimally invasive endodon tics’로 문을 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에 대한 진단과 치료 외에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법제이사가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와 관련된 분쟁,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의료 분쟁에 대한 고충 처리에 관해 명쾌하게 해소해줄 계획이다.
해외연자 초청강연도 마련됐다.Julian Webber (Harley Street) 박사가 ‘True assessment of the performance of a single file NiTi’강연과 함께 핸즈온 실습도 준비하고 있어 학술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근관치료학회 포스터 발표는 18일 의과학연구원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 문의 : 051-240-797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