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리더십 트레이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더십 트레이닝에는 박영국 학장, 황의환 부학장을 비롯해 학생지도실장 최용석 교수, 대외협력실장 박기호 교수, 연구부대학원장 권일근 교수, 국제교류실장 이덕원 교수 등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47대 학생회와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임기를 마감한 46대 학생회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영국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리더십 트레이닝에서는 46대 김지원 학생회장의 활동결과 보고와 47대 박연종 학생회장의 2016년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전체 간담회에서는 경희치대의 발전방향에 대한 교수와 학생간의 허물없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영국 학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해준 46대 학생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47대 학생회도 선배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교수들 역시 학교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