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Peri-implantitis Treatment Table Clinic’ 연수회가 오는 4월 3일부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구기태 교수가 디렉터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6월과 9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임플란트 주위염 완전정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과 대응법, 예방법, 유지관리까지 다뤄진다.
임플란트 주위염 관련 다양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기태 교수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과 수술방법 등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와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은 실습 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민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구 교수는 강의를 통해 Peri-implantitis란 무엇이며 왜 생기는 지를 우선 점검하고 △Peri-implantitis의 초기 대응법 △비수술 치료법 △Peri-implantitis 예방법 △Peri-implantitis 치료의 수술적 접근방법 △Flap surgery를 이용한 수술방법 △골 이식을 통한 수술방법 △Peri-implantitis의 유지관리 등을 다룬다.
또한 박준석 원장이 ‘Peri-implantitis 치료의 보험 청구’를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