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5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6을 통해 ‘Luvis’ 신모델을 출시한다. 치과 LED 진료등 모델라인인 ‘Luvis-C’ 시리즈로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덴티스에 따르면 ‘Luvis C500’은 C시리즈 중 최고 사양과 다양한 첨단기능 및 편리한 옵션을 탑재, 치과 뿐 아니라 메디컬 진료등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3,000~5만 Lux까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고, 최대 중심조도가 C400 모델의 두 배에 달한다.
또한 3단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17×9㎝로 확장된 타원형 조사패턴을 가진다. 특히 새롭게 탑재한 근접센서는 장애물을 민감하게 감지해 손쉽게 ON/OFF를 할 수 있다.
HD급 카메라 옵션도 추가됐다. HD급 영상 촬영 및 송출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영상 확대 및 축소, 카메라 포커스 자동조절, 화이트밸런스 조절, 영상정지 기능 등을 추가해 임상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리모트 컨트롤러와 레진 커버도 옵션으로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