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에서 Over denture에 관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부산에서는 이정열 교수(고대구로병원)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연자로 나서 진행한 오버덴처 세미나가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정열 교수는 ‘Implant Overdenture의 치료계획과 Clinical Procedure’를 주제로 오버덴처 제작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임플란트 식립 시 주의점, 여러 Attachment 비교를 통한 장단점, 연구 결과를 인용한 Complication 등을 제시, 참석자들의 오버덴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박현식 원장은 무치악 환자의 여러 임상 케이스와 함께 ‘다양한 Attachment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박 원장은 덴쳐 제작을 위한 진단 시 고려 사항, Att achment 선택 방법, 리콜 환자 관리법 등 임상에서의 활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에서는 덴티움의 오버덴처용 덴티폼과 제작과정별 데모 동영상을 활용, 즉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가 전수됐다. 특히 세미나 후 진행된 Q&A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연자 간 열띤 임상토론이 이뤄지기도 했다.
덴티움은 부산에 이어 8월 16일 대전에서 Over denture Hands-on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 (www. dentiu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