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욱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오는 9월 2일 동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법인 5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부산대치과병원치의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캐드캠 시술과 임플란트와 관련한 최신 외과술식에 초점이 맞춰진다. 심포지엄은 오후 6시 30분, 신상완 교수(고려대학교구로병원 보철과)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신 교수는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최신 지견 및 임상연구’를 주제로 오버덴처의 트렌드 변화를 짚어보고, 향후 발전 가능성을 진단한다. 계속해서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보철과)의 ‘BioDigital 치과병원! 연세대학교 Digital Restorative의 경험’과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손상된 턱신경의 비수술적, 수술적 치료’, 그리고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천공된 상악동 점막의 치료와 임플란트 식립’이 이어진다.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는 “법인 설립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국내의 명망있는 교수들을 연자로 초빙했다”며 “임플란트와 관련한 최신 치료술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석자는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 055-360-505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