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Show me the 심미’라는 강렬한 제목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간다.
다음달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추계학술집담회 및 인정의 보수교육은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장희선 원장(아임유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 임상에서의 dilemma 극복하기’, ‘치과 임상에서의 diastema 극복하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심미치과학회 황성욱 인정의위원장은 “심미수복은 손상된 치아를 원래의 색조와 형태로 회복시키는 치료와 원래의 상태보다 더 개선시키는 치료로 나눠볼 수 있다”며 “심미 수복 임상에서 접하는 딜레마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학술집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술집담회는 다음달 3일까지 대한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ed.org)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 3만원, 현장등록 5만원,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는 1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10점이 인정된다.
◇문의 : 02-465-016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