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조선치대 교수)이 광주 다일교회(담임목사 김의선) 의료선교단 올리브트리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메솟과 미얀마 난민캠프로 해외 진료봉사를 다녀왔다.
내과·외과·한의과·치과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의료진 20명은 미얀마 내전으로 생겨난 카렌주 지역 난민촌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한편 사단법인 자평은 지난 2002년부터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메솟, 미얀마 등에서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