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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10월 9일 청계산서 회원 등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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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지부 후생위원회…하반기 중점사업 점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30일 후생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9일로 다가온 ‘청계산 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지난해부터 북한산에서 청계산으로 자리를 옮겨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한 바 있다. 청계산으로의 장소 변경이 이미 많은 회원에게 홍보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더욱 많은 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결장소는 작년과 동일하다. 오전 9시까지 옛골토성 청계산점에 집결,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본격적인 산행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옛골토성 청계산점에서 출발, 소나무능선과 철쭉능선을 거쳐 이수봉을 반환점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의료기관 당 최대 참석 인원은 가족과 스탭 등을 포함해 최대 5명이다.

 

서울지부 김진홍 후생이사는 “등반대회 집결장소의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보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후생위원회에서는 하반기 후생사업 중 하나인 ‘제3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의 준비사항도 점검했다. 회원 친선당구대회는 오는 12월 4일 종로3가에 위치한 국일관당구클럽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또한 예선 탈락 회원을 위한 패자부활전도 시행된다.

 

김진홍 후생이사는 “각 구회에서 선수선발을 위한 예선전을 치를 만큼, 회장배 친선당구대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덕분에 회장배 친선당구대회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격상된 위상에 걸맞게 예선 시작시간 엄수, 철저한 룰 적용 등 보다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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