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오픈한 치의학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www.dentalbean)이 다양한 임상강연 콘텐츠로 개원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 정식 오픈한 덴탈빈은 짦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치과의사가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유명연자들의 강의를 듣고 싶어도 시간적, 공간적 이유로 직접 참석하지 못했던 임상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덴탈빈에서는 유료는 물론 무료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플란트 제조사별 임상 수술 영상을 무한 반복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것.
유료 동영상 콘텐츠인 ‘Premium Clinical Lectures’ 코너는 Lecture Series를 비롯해 △Special lectures △Clinical Videos △Hand-on videos 등을 제공하고 있다. Lecture Series는 임플란트 베이직코스 및 사이너스 코스와 치과보험, 보철, 교정, 치주, CAD/CAM 등 오프라인 강의를 그대로 온라인으로 구현했다.
Special Lectures는 특정 주제를 가지고 임플란트 전 분야를 아우르는 특강 형태로 구성돼 있다. 현재 주요 콘텐츠는 이대희·한광흥·김기성·최용창 원장 등의 강의가 업로드 돼 있다. 이 밖에 김용진 원장과 김재윤 원장, 이수영 원장 등의 강의도 곧 업로드 될 예정이다.
Clinical Videos는 임상 공개강의 형태의 라이브 서저리 영상을 통해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Hand-on videos는 온라인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론 강의는 물론 핸즈온 실습영상을 제공하고 있는데, 실습모형을 사이트 내에서 구입해 영상을 보면서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덴탈빈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약 1,500명 이상의 회원을 목표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명품 강의를 지속적으로 업로드 해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의 출시로 쉽고 편리하게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덴탈빈은 신규회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유료강의를 들을 수 있는 포인트 3만점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70-4644-8466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