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심미치료, 누구나 할 수 있지 말입니다’를 주제로 찾아온다. 다음달 18일 COEX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치과학을 주도하는 연자들을 초청, 심미치과학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심미치과학회 측은 “심미치과학회 연자들의 릴레이 강의를 비롯해 해외연자 세션, 핸즈온, 심미 원포인트 레슨 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들을 위한 강연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구치부 본딩과 라미네이트, 크라운,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 등 단 하루에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학술대회는 릴레이 강의로 시작된다.
서상진 원장(예인치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김선영 교수(경희치대)의 릴레이 강의 ‘나는 이렇게 한다-구치부 bonded restorations’를 시작으로 도한웅 원장(미서울치과),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릴레이 강의 ‘Laminate preparation’도 진행된다. 마지막 릴레이 강의는 박철완 원장(보스톤완치과), 오경아 원장(플로렌치과), 김창환 원장(불당치과)의 ‘심미보철을 위한 전치재배열’로 마무리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10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 5만원, 비회원은 7만원이다.
임영준 회장은 “치과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해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의 강의도 준비했다”며 “추계학술대회에서 심미의 향연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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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