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다음달 5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이유현 원장(서울바른이치과) 초청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에서 데이몬 장치를 이용한 상악궁 최대 발육과 형태유도’를 주제로 데이몬 마스터코스 3차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이유현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 2회 차로 데이몬 마스터코스를 진행, 이번 세미나는 3차 과정으로 케이스별 데이몬 시스템의 활용방법과 치료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현 원장은 지난 1차 강연에서 ‘데이몬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적/악정형적 구강 및 안면재건술’을 주제로 다뤘고, 2차 강연에서는 ‘인류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데이몬 교합과 응용법’을 다룬 바 있다.
이번 3차 과정에서는 ‘상악궁 최대 발육과 형태유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Maxillary Induced Morphogenesis라는 개념을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에 적용시켜 상악궁 형태 변화와 하악위의 재위치 Reset 등 비수술로 악간관계를 확립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3차 심화과정에서는 Maxillary Induced Morphogenesis(MIM)의 개념 및 의의를 비롯해 △상악궁 발육: 데이몬 장치를 이용한 MIM의 목표 및 구현 방법 △하악궁 발육: Curve of Wilson의 해결 및 하악 구치부 직립방법 △골격성 Ⅲ급 개방교합의 원인론 △교합평면 변화 및 레버를 이용한 비수술접근 △골격성 Ⅲ급 과개교합의 원인론 △교합평면 변화 및 수직고경증강을 이용한 비수술접근 △Directional Decrowding: 악궁의 측방, 후방 발육을 통한 크라우딩의 해소 △Introduction to Distal JetTM: Dr. Bowman’s Molar Distalization Appliance △Introduction to Fixed-Functional: AW-Herbst/ Jasper-Jumper/Forsus/Twin-Force 등을 다루게 된다.
이유현 원장은 “모든 교정치료는 치아를 이용해 악궁을 확대 및 발육시키고, 치아를 이용해 악간 관계를 개선하고, 교합을 안정화시키는 세 가지 과정을 완전히 거쳐야 진정으로 부정교합을 치료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즉 치아로 시작해 치아로 끝나야 한다”고 이번 세미나의 의의와 핵심 포인트를 전했다.
이유현 원장 초청 데이몬 마스터 코스 3회차 강연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80-840-2876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