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노인 환자 위한 임플란트로 업그레이드

URL복사

네오 IS-Ⅱactive Silver 출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IS-Ⅱactive’를 시술의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고령 환자에 맞게 개선한 ‘IS-Ⅱactive Silver’를 출시했다.

 

IS-Ⅱactive Silver는 기존 IS-Ⅱactive와 동일한 디자인 및 S.L.A.방식으로 표면처리를 했다. 여기에 상부(Bioseal)는 기존 Machined Surface에서 S.L.A. Surface로 변경, 픽스처  전체가 S.L.A. 표면처리를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오 관계자는 “고령 환자의 경우 골질이 일반 환자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시 원래 술자가 의도한 것 보다 깊게 식립될 수 있다”며 “IS-Ⅱactive Silver는 상부까지 S.L.A. 표면처리가 돼 있어 임플란트가 깊게 식립됐을 때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상부까지 골융합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IS-Ⅱactive의 특징인 Magic Thread(역나사형 디자인), Coronal Macro Thread 등 특징을 유지, CMI Fixation이 가능해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보여 골질이 약한 고령 환자에게서도 초기 고정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 IS-Ⅱactive Silver는 IS-Ⅱactive와 Abutment, Lab Component 및 Surgical Kit 등을 호환해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도 경제적 부담없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임플란트 보험급여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돼 고령 환자에게 시술할 수 있는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걸맞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