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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 Annual Meeting 2017 다음달 26일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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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임상 통찰력 키우는 게 최우선

 

A.T.C 임플란트연구회(회장 오상윤·이하 ATC)가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A.T.C Im plant Annual Meeting 2017’이 다음달 26일 COEX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신흥과 처음으로 함께 진행했던 ‘A.T.C Annual Meeting 2016’에서는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다뤘다면, 이번 애뉴얼 미팅에서는 ‘Insight of GBR’을 주제로, GBR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연에서는 총괄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해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최상급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ATC 패컬티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성기원 원장(미소그린치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 등도 함께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애뉴얼 미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오상윤 원장은 먼저 오프닝 렉처에서 ‘Selection of GBR·Site Development with delayed procedure’를 통해 이날 강연의 전반을 설명하고, 당일 Live Surgery에 대한 treatment plan을 소개한다.

 

파트 1에서는 ‘What do we select for GBR’과 ‘New era of GBR(Submerged or Nonsubmerged GBR)’ 두 가지 대주제로 GBR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이대희 원장이 ‘Ridge split, GBR, Block bone graft Selection criteria’를, 함병도 원장이 ‘Membrane selection/Bone graft material selection’를, 양승민 교수가 ‘GBR with Implant placement staged approach simultaneous approach selection criteria’를 각각 발표한다.

 

전통적인 수술 방향은 submerged가 대체로 채택돼 왔는데, 트렌드가 변하면서 발치창의 힐링 포텐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그만큼 Nonsubmerged GBR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졌다. 오상윤 원장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짚어보고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과연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그 대처 방법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어 이대희 원장이 ‘Submerged GBR, Nonsubmerged GBR(Healed ridge/ Extraction socket) Selection criteria’를, 양승민 교수가 ‘Imme diate implant placement or Delayed implant placement‘를, 함병도 원장이 ‘Unpredictable implant complication from extraction socket management’를 각각 다룬다.

 

이번 애뉴얼 미팅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파트 2에서는 ‘Immediate procedure and Delayed procedure for Deficient extraction wound’를 주제로 Live Surgery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트 3에서는 ‘Clinical applications of the GBR procedure’를 ATC 패컬티들이 그동안 정리해온 임상 케이스를 발표, full mouth나 vertical bone augmentation과 같은 중요한 주제를 보다 디테일하게 다룬다.

 

ATC 애뉴얼 미팅 사전 등록은 인터넷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문의: 080-819-226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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