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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의 무한 가능성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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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다음달 9일 학술대회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다음달 9일 코엑스(남측 컨퍼런스 327호)에서 제9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Why Lingual? Why not Lingu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설측교정과 관련된 6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오전 세션은 최연범 회장의 ‘Keys to succeed in lingual orthodontics’를 시작으로 △정민호 원장의 ‘Clinical tips for less bonding failure in lingual treatment’ △유럽설측교정학회 Guillaume Lecocoq 회장의 ‘The map is not the territory’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에는 △일본설측교정학회 Takeshi Nakajima 회장의 ‘To acquire accurate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goal bi reflecting cephalometrics date, using IE gauge system’ △배기선 원장의 ‘3D printed lingual bracket: progress report’ △이기준 교수의 ‘Non-surgical lingual treatment of asymmetry’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설측교정치과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의 유명연자 뿐 아니라 유럽과 일본설측교정학회 회장을 초청, 세계적 트렌드를 엿볼 예정”이라며 “설측교정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정회원·수련의 3만원, 준회원·공보의 7만원, 비회원 3만원이다. 등록은 설측교정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kalo.or.kr)에서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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