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자랑스런 전남치대인상 ‘최남기 동문’

URL복사

지난달 15일, 전남치대동창회 정총 ‘성황’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형민우, 이하 전남치대동창회) 2017 자랑스런 동문상이 전남대치전원장에 재직하면서 모교와 동창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최남기 동문(1기)에게 돌아갔다. 공로패는 김기영 명예회장, 손정수 前 호남지부장, 이정기 경인지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치대동창회는 지난 15일 광주 라마다플라자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치협 박영섭 부회장, 전남대총동창회 정인채 회장, 전남대총동창회 박승현 이사장, 전남대치전원 박병주 원장, 전남대치과병원 황인남 원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 전남치과의사회 홍국선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충북치과의사회 곽인주 회장, 조선치대동창회 문익훈 회장, 김기영 명예회장, 최원호 호남지부장, 이정기 경인지부장, 한정우 서울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 3기 졸업 30주년, 13기 졸업 20주년, 23기 졸업 10주년 기념식과 12기와 23기의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전남치대총동창회 형민우 회장은 “동창회 발전과 활성화는 많은 동문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동창회는 동문 회원들의 애정과 관심을 끌어 모으는 데 전력을 다하는 한편, 모교를 사랑하고 동문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자산배분 투자 잘하고 계신가요?

총 2회에 걸쳐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의 자산 가격 전망과 자산배분 리밸런싱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그동안 칼럼에서 다뤄온 자산배분 투자 방식을 기본으로 각 자산의 최근 전망을 조합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현금의 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자산배분 칼럼을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며 본업에 집중하면서 패시브 투자를 병행해도 변동성이 낮은 채로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배분 방법을 다뤄왔다. 양적완화의 유동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시대에서 투자의 당위성과 그중에서 자산배분해 투자하면 얻게 되는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자산배분으로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 원리와 지식에 대해 다뤄왔으며, 그중 필자가 하고 있는 주기적 자산배분에서 핵심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연준의 금리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소개했다. 이후 ETF의 기본 원리와 투자방법을 소개하고,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주식, 안전자산 채권, 대체자산 금을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기초적인 투자논리와 방법에 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