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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처럼” 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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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동, 지난달 20일 16차 정기총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이하 서여동) 제16차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멘토-멘티 결연사업, 의료봉사 및 사회사업, 친선야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서여동의 사업과 예산을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16년을 이어온 서여동 회원들의 끈끈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여동 조민선 회장은 “성년을 향해 가는 서여동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친정이자 선후배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총회에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 서울치대동창회 안창영 회장 등이 참석해 달라지고 있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위상,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


2016회계연도 회무·결산·감사보고 및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안)·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서여동 멘토-멘티 사업에 많은 도움을 준 동문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발레핏코리아 오윤하(프리나) 대표의 ‘죽을 때까지 우아하게 발레핏! 내 몸에 우아함을 입히다’ 특강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열여섯 번째를 맞은 서여동 정기총회에는 서여동의 기틀을 마련한 원로회원부터 새내기 회원까지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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