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말 출시한 생활미백제 ‘BeauTis White’가 우수한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앞세우며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심미치료에 대한 환자수요가 꾸준히 늘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활미백의 활성화로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신제품이 활발하게 출시되고,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적극적인 소비가 이뤄지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보통의 히트상품들은 스테디셀러로 이어지지 않고, 리네이밍 및 포장을 변경해 재포지셔닝하는 사례가 많을 정도로 제품수명이 짧다. 미백성능 면에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BeauTis White’는 생활미백제로서 다른 제품들과 동일하게 Hydrogen Peroxide 3%가 주성분이지만, 효과는 전문가 미백에 버금갈 정도로 우수하다. 더불어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치아미백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생활미백제는 팬 또는 패치타입이다. 하지만 ‘BeauTis White’는 누르는 주사기 방식으로 돼 있어, 미백제 양 조절이 용이하고, 구석까지 꼼꼼히 바를 수 있다. 사용법도 매우 간편하다. 치면에 미백제 주입구를 대고 고르게 도포한 후 미백제가 코팅되도록 약 1분간 입을 다물지 않으면 된다. 이후 30분간 도포상태를 유지한 후 물로 헹구거나 칫솔질로 미백제만 제거하면 된다.
‘BeauTis White’와 함께 사용되는 광조사기도 눈 여겨볼만 하다. LED 광조사기는 전치부터 구강 안쪽까지 고르게 분산되는 빛 에너지로 미백효과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치아미백의 단점으로 꼽혔던 잇몸과 입술화상, 시림 증상도 해소했다. ‘BeauTis White’는 저자극 미백제로, 미백 시 반드시 필요한 Custom Tray와 잇몸DAM도 필요하지 않을 정도다.
‘BeauTis White’의 이러한 품질력은 바로 소비자의 만족도로 이어진다. 오스템 자체 조사결과 육안상으로 치아색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냐는 질문과 만족도에서 각각 72%와 75%가 만족감을 표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BeauTis White는 전문가 미백 시술 후 효과 유지나 교정치료 후 착색된 경우, 그리고 지각과민 환자의 미백 등 다양한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70-4394-9613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