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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goods & Hot products in SIDEX 2017]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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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bond versa: D-311, Air Flow Master Piezon: D-226, Bite impression coping: D-418

신흥,  SIDEX  2017서  주력  상품  집중  홍보
OptiBond™ Versa·Air Flow Master Piezon·Bite impression copping


(주)신흥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을 통해 자사의 주력 상품 홍보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OptiBond™ Versa
사용은 간편하고, 유지력은 최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OptiBond™ Versa’를 이번 SIDEX 2017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직접 수복과 간접 수복 등 모든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본딩제 ‘OptiBond™ Versa’는 독일의 명품 치과재료업체 Kerr사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레진부터 지르코니아까지 수복재료는 매우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본딩제의 종류와 사용방법도 갈수록 진화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수복재료마다 적합한 본딩제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은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비효율적이다.


OptiBond™ Versa는 이 같은 니즈에 충분히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이다. OptiBond™ Versa는 ‘OptiBond™ Versa Primer’와 ‘OptiBond™ Versa Adhesive’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직접 수복과 간접 수복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신흥 관계자는 “OptiBond™ Versa는 모토인 ‘Truly Uuniversal Adhesive’를 자신하는  우수한 제품”이라며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진정한 유니버셜 본딩제로, 모든 케이스, 어떤 재료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OptiBond™ Versa Primer는 3중 솔벤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에칭 파워가 뛰어나며, 덴틴으로의 침투력이 우수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3중 솔벤트 시스템이란 물과 아세톤, 에탄올 등의 성분을 일컫는데, 우선 수분이 포함돼 있어 덴틴의 습윤 환경을 유지하고 본딩 침투, 프라이밍, 실링까지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아세톤의 빠른 휘발 성질을 이용해 GPDM 모노머가 에칭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에나멜 표면에서의 본딩력을 더욱 향상한다. 에탄올 솔벤트는 수분상태를 유지하고, 친수성과 불친수성 성분이 공존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단계적 분리를 방지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아세톤이나 에탄올 단일 베이스 본딩제처럼 과도한 휘발현상으로 인한 시림증상 또는 경화현상에 대한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다.


신흥은 이번 SIDEX 2017(부스 D-311)에서 OptiBond™ Versa 판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참여 시 Micro Brush(Fine)를, OptiBond™ Versa 1pkg 구매 시에는 Calcipex, Vitapex, Temp bond 등 다양한 서비스 품목을 증정할 계획이다.


Air-Flow Master Piezon®

‘Air-Flow Master’(제조원 EMS)에 ‘No Pain 초음파 스케일러’를 장착한 ‘Air-Flow Master Piezon®’은 지난 2015년 국내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Air-Flow Master Piezon®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치은 연하 및 연상 바이오필름 제거를 손쉽게 하는 것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는 것. 바로 EMS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No Pain 스케일러’를 장착했기 때문이다.


스케일링 시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미세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팁이 잘못된 각도로 치면을 강타하기 때문이다. 치석과 바이오필름을 제거하기 위한 초음파 진동은 필수지만 여기에 힘을 더하거나 무리하게 각도를 변경하게 되면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Air-Flow Master Piezon®의 초음파 스케일러는 일단 팁에 걸리는 저항에 따른 최댓값의 파워를 설정해 놓으면, 치면에 있는 치석 양에 따라 파워를 조절해 통증 발생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진동을 방지해준다.


Air-Flow Master Piezon®에 장착된 초음파 스케일러는 파워 조절에 걸리는 피드백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이는 치석 양에 따른 초음파 파워 조절을 즉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주염 혹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런 물리적 제거 방법은 자연치든, 임플란트든 상처를 주기 쉽다. Air-Flow Master Piezon®은 치주염의 root planning 및 스케일링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Sub-gingival 바이오 필름 제거에 탁월하다.


Air-Flow Master Piezon®에 사용되는 파우더는 크게 3가지로 치은연상의 헤비 스테인을 제거하는데 용이한 ‘Air-flow Classic(Sodium Bicarbonate-65㎛)’과 치은 연상은 물론 연하에 발생한 바이오필름을 제거할 수 있는 ‘Air-flow Perio(Glysine-25㎛)’ 그리고 ‘Air-Flow Plus(Erythritol-14㎛)’ 등이다.


특히 Air-Flow Plus는 치은연하에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입자가 매우 부드럽고 작지만, 치은연상의 스테인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Air-Flow Master Piezon®는 SIDEX 2017 신흥 전시부스 D-226에서 만나볼 수 있다.


Bite impression coping
신흥이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개원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Bite impression coping’은 이번 SIDEX 2017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SIDEX에서는 Bite impression coping 개발에 중추적인 역학을 담당한 김양수 원장이 전시장 현장에서 ‘쉬운 임플란트 인상 채득법’ 강연을 진행, 관람객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임플란트의 보철 완성은 정확한 인상과 바이트 채득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ite Impression Coping은 임상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강조한 아이디어 제품. Bite impression coping을 이용하면 인상 채득과 바이트 채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Bite impression coping은 상부가 직사각형 형태로 픽스처에 impression coping을 연결할 때 손가락으로 잡기가 편해 쉽고 정확한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바이트 트레이의 사용으로 대합치와 바이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진료시간이 줄고, 재료 또한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유용하다.


impression coping 하방에 cervical groove를 주어 X-ray로 체결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게 인상과 바이트를 채득할 수 있다. Fixture analog를 연결해 인상체에 재위치 시킬 때 전후, 좌우가 바뀌더라도 정확하게 위치를 잡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Bite impression coping은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사이즈 구성을 더욱 확대한 제품으로, 이번 SIDEX 2017을 기점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신흥은 Bite Impression Coping 핸즈온 시 Bite Tray 샘플팩을 증정하고, 바이트코핑 30개 구매 시, 바이트코핑 전용 드라이버 1개와 바이트코핑 전용케이스 증정할 방침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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