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서울시민청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갖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 부스 등 전반적인 행사 준비 등 막판 논의를 이어갔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전날인 다음달 8일에는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건치아동선발대회가 진행되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이튿날인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기념식에서는 건치아동 시상식을 비롯해 구강보건유공자 시상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치과위생사회 부스를 비롯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치아사랑 배지 만들기, 위상차현미경 및 구취검사, 무료구강검진, 1일 치과의사 체험 어린이 포토존 등 7개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홈페이지(www. sda.or.kr)를 통해 UCC 공모전, 온라인 퀴즈대잔치, 내가 구강의 날 홍보대사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