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 12일 회의를 열고,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와 각 위원별 역할 분담 등을 결정했다.
초보 개원의부터 시니어 개원의까지 아우르는 이번 학술대회는 ‘Our Pride, Our Dentistry’를 대주제로, ‘Paradigm shift in dental treatments’를 주요 테마로 70여개의 강연과 38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강연장별 위원 역할 분담을 확정했으며, 창동욱 학술이사는 “학술대회 당일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술위원들의 철저한 준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토요일 오전 학술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Early bird 이벤트가 진행된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6월 3일 오전 10시 바코드를 태그하고 강연장에 입장한 치과의사를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술위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를 더욱 보강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