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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의 색깔 살린 ‘뚝심 있는’ 학술·기자재전시회

오는 8월 20일, 송도 컨벤시아…임상·교양 등 풍성한 학술잔치 ‘기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8월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1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지부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는 서울지부의 SIDEX와 경기지부의 GAMEX 사이에서도 인천지부만의 색깔과 아이디어로 지난 11년간 수도권 일대의 치과의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임플란트, 보철, 치주, 보존, 경영, 보험, 교양 등 다양한 강연으로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먼저 제1강의실에서는 △임필 원장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창동욱 원장의 ‘Simplified GBR technique’ △허중보 교수의 ‘전통의 보철술식으로 할 수 없었던 쉽고 간단한 디지털 보철치료’ △박상섭 원장의 ‘치주질환과 병원 경영’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제2강의실 강연은 △김우현 원장의 ‘minimum preparation design for ceramic restoration’ △조상호 원장의 ‘practical technique of anterior resin restoration’ △민승기 원장의 ‘개원의를 위한 쉽고 간단한 임플란트 시술’ △유준상 원장의 ‘개업의를 위한 MTA monoblock과 10년 임상결과’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제3강의실에서는 △임영빈 치과기공사의 ‘성공적인 보철물을 위한 communication’ △봉만대 감독의 ‘1인 미디어 시대의 영화’ △강호덕 원장의 ‘스마트한 청구를 위한 얕고 넓게 배우는 치과건강보험’과 ‘주기율표로 보는 치과건강보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홍진우 학술기획이사는 “개원의 대상으로 하는 학술대회인 만큼, 보다 쉽고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더불어 많은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지만, 아직도 생소해하는 경영, 보험 관련 강연도 마련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교양·인문학 강연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봉만대 감독의 강연을 꼽았다. 실제로 그간 치과의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해온 정혁 회장이 직접 봉만대 감독을 섭외했다고.

 

기자재전시회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100여개 안팎의 부스로 꾸려질 예정이다. 인천지부 한정균 자재이사는 “새로운 집행부 출범 첫 해인 만큼, 규모면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임기 2년차, 3년차 등 향후에는 부스 규모와 볼거리 면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인천지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부는 출품업체와의 상생차원에서 학술대회 등록자에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6만원, 비개원의 5만원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얀마 보건부와의 MOU 체결도 예정돼 있다. 예전부터 미얀마와의 교류에 힘써온 임종성 원장이 현재 미얀마 현지로 날아가 MOU의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정혁 회장은 “그동안 민간교류 차원에서 진행되던 미얀마와의 교류가 이번에는 미얀마 보건부와의 정식 교류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교류 협력의 내용은 현지 치과의사와 교육과 의료봉사가 주된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내용은 학술대회 당일 MOU 체결식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032-434-6351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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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이 내년에 개최될 예정인 강원도 평창에 강연의뢰를 받고 다녀왔다. 때마침 일정을 맞추어서 하루를 머물게 되었다. 강원도라 역시 산세가 깊고 산속의 어둠은 도심과는 달리 일찍 내렸다. 밤이 되어 창문너머로 바라본 하늘은 칠흑 같은 어둠뿐이었다. 어디가 산인지 하늘인지 그 경계선도 제대로 구별되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오직 볼 수 있는 것은 뿌려진 듯 펼쳐진 별빛뿐이었다. 별빛들의 밝기도 다르고, 크기도 제각각인 별들로 수놓아진 밤하늘을 보고 있으니 마치 그 입체감과 생생함에 한편의 3D영화를 감상하는 듯 하였다. 햇살이 가득한 낮에는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이렇게 캄캄한 밤이 되어서야 비로소 빛을 발하는 밤하늘에 펼쳐진 수많은 별들을 보고 있는 동안 문득 우리네 삶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여 년 전에 유행하였던 가요가 있었다. 그 가요의 제목은 ‘알 수 없는 인생’이었다. 필자가 좋아했던 이유는 가수에 대한 호감도 있었지만 노랫말이 참 마음에 와 닿았었다.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이 노래를 들었던 그때와 10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