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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환자 교정치료 전략 제시

구순구개열학회, 지난 10일 학술대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최진영·이하 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The effect of orthodontic treatment and surgical treatment on the growth of cleft patients’를 주제로 구순구개열환자의 교정치료 전략을 다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사카 치과대학의 Takashi Yamashiro 교수가  ‘MASDO: novel surgical options in treatment of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를 주제로 진행한 해외연자 특강은 구순구개열 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환자 수술에 대한 테크닉 등을 짚어보는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교정치료와 수술이 cleft 환자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백형선 교수(연세치대)의 ‘Ortho pedic and Pre-surgical Ortho dontic Treatment in Cleft lip and Palate Patien ts’, 김현기 교수(전북치대)의 ‘Clinical In strumentation for Cleft Palate Speakers’등 손꼽히는 연자들이 특강에 나서 구순구개열 환자에게 교정 치료가 미치는 영향 등을 짚었다.


‘Orthognathic surgery for cleft patients’를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진 심포지엄에서는 팽준영 교수(경북치대), 국민석 교수(전남치대),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등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전문가들이 나서 화려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1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 많은 회원들이 구순구개열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한편, 학술대회 이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백승학 교수(서울치대)가 차기 구순구개열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구순구개열학회는 내년부터 구순구개열 보험치료가 적용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구순구개열 교정치료 전문가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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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그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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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이 내년에 개최될 예정인 강원도 평창에 강연의뢰를 받고 다녀왔다. 때마침 일정을 맞추어서 하루를 머물게 되었다. 강원도라 역시 산세가 깊고 산속의 어둠은 도심과는 달리 일찍 내렸다. 밤이 되어 창문너머로 바라본 하늘은 칠흑 같은 어둠뿐이었다. 어디가 산인지 하늘인지 그 경계선도 제대로 구별되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오직 볼 수 있는 것은 뿌려진 듯 펼쳐진 별빛뿐이었다. 별빛들의 밝기도 다르고, 크기도 제각각인 별들로 수놓아진 밤하늘을 보고 있으니 마치 그 입체감과 생생함에 한편의 3D영화를 감상하는 듯 하였다. 햇살이 가득한 낮에는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이렇게 캄캄한 밤이 되어서야 비로소 빛을 발하는 밤하늘에 펼쳐진 수많은 별들을 보고 있는 동안 문득 우리네 삶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여 년 전에 유행하였던 가요가 있었다. 그 가요의 제목은 ‘알 수 없는 인생’이었다. 필자가 좋아했던 이유는 가수에 대한 호감도 있었지만 노랫말이 참 마음에 와 닿았었다.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이 노래를 들었던 그때와 10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