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최근 출시한 새로운 임플란트인 ‘IS-Ⅲ active’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IS-Ⅲ active는 GAO(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가 운영하는 ‘GAO Forum’ 웹페이지(gaoforum.com)에서 다양한 임상증례가 소개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AO Forum에는 IS-Ⅲ active뿐만 아니라 IS-Ⅱactive, Sinus All Kit, Neo Navi Guide 등 네오 제품 관련 다양한 임상증례가 올라와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모바일 및 PC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임상증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특히 GAO Forum에 접속하면 임상증례별로 △Surgical △Restorative △Digital implantology △Implant Complications 등 분야별로 쉽게 임상증례를 찾아볼 수 있고, 각 카테고리별로도 세분화돼 있다. 임상증례 자료에는 사용된 제품의 태그가 등록돼 있어 특정제품의 임상증례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IS-Ⅲ active는 임플란트가 갖춰야 할 기본 요소인 디자인, 표면 처리, Connection 세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설계로 안정성과 편의성에서 차별성을 가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IS-Ⅲ active는 픽스처 플랫폼 상부에 Micro Groove 디자인을 적용해 Bone Loss를 방지하고, 잇몸 Sealing 효과를 극대화한다. 픽스처 Thread도 0.9 Pitch로 증가해 Bone과 픽스처 간 접촉 면적을 늘려 고정력과 골융합률도 높였다.
또한 S.L.A. Surface의 공정기술 개선으로 1.4배 이상의 표면적이 늘어났으며, 임플란트 하부의 Cutting Edge도 넓어져 식립감과 고정력이 향상됐다.
IS-Ⅲ active의 디자인은 Bone Loss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픽스처 상부에는 Machined Surface로 마무리 되지 않고, Micro Groove가 구현돼 잇몸을 지지하는 Sealing이 향상됐다. 이는 Soft Tissue Sealing을 통해 잇몸 지지부 확보로 Bone Loss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해준다.
네오 관계자는 “IS-Ⅲ active의 혁신은 임플란트의 디자인에 그치지 않는다”며 “S.L.A. Surface의 공정기술 개선으로 기존 제품 대비 표면적이 약 1.4배 증가했고, 세포 부착력은 1.5배 증가돼 골유착 기간이 대폭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강력한 Self Tapping으로 기존 제품 대비 2배 넓어진 Wide Cutting Edge로 잇몸 뼈에 압력을 최소화 시키면서 식립감을 향상시키고 초기 고정력을 증대시켰다. 이는 식립 후 보철 크라운의 로딩을 언제든지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Anytime Loading’에 최적화된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네오 측은 “임플란트 임상의들로부터 끊임없이 주목받고 있는 AnytTime Loading의 이론을 뒷받침하고 있는 IS-Ⅲ active는 혁신적인 기술 및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정밀하면서 보다 빠르고 안전한 시술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임플란트 시술의 차원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자부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