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휴비트의 교정포럼이 이번에는 대전을 찾는다.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 대한민국-미니 스크루를 논하다’를 주제로 7월 9일 원광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5개 도시 순회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정포럼은 지난 서울과 광주에 이어 세 번째다.
대전포럼은 △이상민 교수(단국치대)의 ‘Various applications of mini-implant’ △차정열 교수(연세치대)의 ‘발치환자의 심미적인 교정치료와 브라켓의 선택’ △채화성 원장(UC서울치과)의 ‘하악 3전치 케이스에서 미니스크루를 사용하여 견치를 전치로 치환할 때의 고려사항’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의 ‘Esthetic consideration of upper incisor display’ △김태관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의 ‘Various application of mini screws for molar control’ △정동화 교수(단국치대)의 ‘Effectiveness of bone anchored facemask’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디지털 진단과 step by step procedure’ 등으로 구성된다.
포럼을 총괄한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인 대한민국에서 미니 스크루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며 “미니 스크루의 개발과 임상적용에 있어 세계적인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연자를 모시고,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임상적 응용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과 휴비트는 대전에 이어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대구, 부산을 찾는다. 오는 8월 20일에는 경북치대에서, 마지막으로 9월 17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문의 : 070-4603-3530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