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의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 섰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돈보다 생명! 의료는 공공재! 1인1개소법 사수하자! △1인1개소법은 합헌! 소수의 배만 더 채우려고, 국민호주머니 털지마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집행부 임원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1인 시위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지난 5월 8일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을 시작으로 함동선 총무이사, 박상희 정책이사, 김재호 부회장, 조정근 재무이사, 정제오 법제이사 등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상복 회장이 직접 시위에 참여하며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서울지부의 의지를 다시금 확고히 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