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착용 시 불편감을 최소화하고, 오토클레이브 멸균으로 반복사용이 가능한 신개념 개구기 ‘ComfortView’를 출시했다.
개구기는 우선 술자의 시야확보라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 조광덴탈에 따르면 ‘ComfortView’는 볼 안쪽과 치은 치료에 용이하도록 볼과 입술을 효과적으로 벌려주는 역할을 한다. 덕분에 술자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기구 등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인체공학적인 설계에 있다. 우수한 해부학적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접촉이 발생하는 부분에 쿠션이 달려 있어 착용 시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한다. 덕분에 장기간 착용한 상태에서도 큰 무리 없이 진료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ComfortView’의 가장 큰 특징이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개구기는 일회용. 하지만 ‘ComfortView’의 경우 오토클레이브 살균이 가능해,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본체와 쿠션을 분리해 오토클레이브에 넣기만 하면 된다.
더불어 반복 사용으로 인해 쿠션이 헐거워지거나 푹신함이 줄어드는 것에 대비, 조광덴탈에서는 쿠션만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ComfortView’은 개구기의 본 기능인 넓은 시야확보는 물론이고, 환자의 편안함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또한 오토클레이브 살균으로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경제성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문의 : 02-773-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