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9일 한국의 마이클 샌델로 불리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철 교수를 초청,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네오의 명사초청 특강은 이번이 두 번째로, 매달 유명 연자 및 지식인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네오는 이를 통해 업무 이외의 다양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다고.
이날 특강에서 김형철 교수는 리더의 역량과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인문학적 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리더는 자기희생을 각오해야 한다 △생각과 행동이 같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창의성은 상식에서 나온다 등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인 조언을 곁들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형철 교수는 2006 연세대 베스트 교수 선정, 2007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 등을 수상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