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이하 인천지원)이 문을 열었다.
그간 인천지역은 심평원 수원지원에서 청구 및 심사업무를 진행함으로써 지리적 접근성 문제 등 민원이 제기돼 왔다. 지난달 2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인천지원은 “지역사회, 지역의료계와 협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평원 김승택 원장 또한 “인천지원 설립은 의료정책 서비스를 지역중심으로 제공하고, 지역 의약학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의료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