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찾아가는 보험청구교육 꾸준한 ‘인기’

URL복사

서울지부 보험위, 카카오톡 옐로우페이지 개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험청구교육이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6월 28일 노원구청에서 진행된 교육에 80여명, 이어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 교육에 회원과 스탭 100여명이 찾았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한 청구를 위한, 얕고 넓게 배우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초보자 맞춤형 강연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최근 달라진 보험청구 내용 및 현지조사, 자율시정통보 등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포함시킴으로써 보험청구에 자신있는 원장과 스탭도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강호덕 보험이사는 “보험청구교육은 수강자들의 수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초점을 맞추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보험청구의 기본과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체크함으로써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보험 119’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전달과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한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카카오톡 옐로우페이지를 개설, 회원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서고 있다. 서울지부 회원이라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검색’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찾아보기를 통해 친구추가를 하거나, 보험교육 책자에 기재된 QR코드를 읽힘으로써 친구등록을 할 수 있다.  친구로 등록하면 1대1 질문을 할 수 있고, 서울지부가 보내는 최신 정보도 수신할 수 있다.


다음 교육은 8월 23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