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이하 경기지부) 보험강연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지부는 지난달 22일, 순천향대학교 부청병원에서 보험교육을 진행했다. 치과 건강보험에 대한 이론부터 청구, 실전테크닉까지 상세하게 다룬 이번 교육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현장을 찾았다.
경기지부 전철완 보험이사는 “지부 차원에서 회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담았다”고 전했고, 김영훈 보험부회장은 “앞으로도 핸즈온 강의, 원데이 교육 등 꾸준한 로드맵을 갖고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은 경기지부 박준철 보험위원의 ‘치과진료와 상병명의 이해’, 윤지영 위원의 ‘틀니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적용’에 대해 다뤘고, 양익성 위원의 외과와 치주에 관한 강의를 이어갔다.
경기지부의 보험교육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보험위원회 측은 8월 9일과 16일 수원과 성남분회에서 각각 핸즈온 강의를 진행하며, 다음달 23일과 24일 펼쳐지는 GAMEX 2017 기간 중에도 핸즈온 및 보험강연을 선보인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