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이하 경기지부) 노인요양시설 등 치과촉탁의 지역협의체 위원 상견례가 최근 진행됐다.
경기지부 곽정민 부회장, 조상준 기획이사, 김광현 문화복지이사를 비롯해 대한노년치의학회 고석민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권혁주 부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윤승호 경기동부지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승호 위원은 “현재 경기도 내 1,000여개의 노인요양시설이 있지만 치과촉탁의 청구는 미미한 수준”이라면서 “지역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석민 위원은 “일본의 경우 방문진료 및 야간진료가 잘 정립돼 있다”면서 “매뉴얼과 서식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지부 곽정민 부회장은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